롯데기공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직원 233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9월 5일부터 6일은 서울지사에서, 9월 7일은 인천공장에서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9월 30일 공포 예정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맞춰 철저한 대비를 위해 시행됐으며, 정보보호의 기본적인 개념과 종류 및 필요성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롯데기공은 기업정보보호 교육에 필요한 일반적인 지식과 함께 개인 정보보호법의 구성, 제정목적, 처벌 및 벌칙 규정 등을 제시하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제공하여 교육의 전달력을 높였다. 롯데기공은 금번 시행한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롯데기공 전 직원의 정보보안에 관한 인식의 변화를 기대하고, 다가오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잘 대응하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