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은 지난 4월부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고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운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오고 있다. 사랑의 밥차운동은 외롭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 소박하지만 한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서 롯데기공은 매달 한번씩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자원봉사로 나서는 직원들은 매달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약 150인분 가량의 밥과 국을 조리하여 직접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많은 양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지는 못하지만, 롯데기공의 “나눔경영”의 의미가 깊이 새겨진 음식을 마련하여 정성껏 대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기공은 지난 4월 19일 보일러와 식당시설이 낙후되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인천 십정동 소재 신명보육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해 주었다. 이날 롯데기공직원들은 “다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의 구호아래 낧은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설치하고, 낙후된 식당시설의 보수를 위해 장판을 걷어내고,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롯데기공 임직원들은 안정된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하지만 그러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버금가는 사랑을 받을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렇게 보육원생 하나 하나가 사랑으로 이어진 봉사활동의 마음을 듬뿍 받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나라와 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자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롯데기공은 보육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기공은 그동안 인간중심의 경영,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의 모습으로 그 어느 기업보다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왔다. 그 예로 불우이웃을 위한 쌀 지원, 사랑의 집짓기 운동, 수해지역 보일러 무상점검 및 설치, 보육시설지원,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이다. 롯데기공이 추구하는 나눔 경영이란, 아직은 작은 시작이지만 점점 규모를 확대해 나눔을 필요로 하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다.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은 롯데기공의 지속성장을 위한 덕목이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서, 롯데기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능력과 자질에 걸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 발굴을 적극화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동시에 사회와 기업에 모두 도움이 되는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경주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