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은 지난 11월 1일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마니산 야외 음악당에서 창립 34주년을 자축하고 직원상호간의 단합 및 애사심 고양을 위해 임직원 등반 산행을 실시, 2010년 1조 매출을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본사, 인천공장, 지방지사 및 현장 근로자 등 400여명이 관광버스 10대에 분승해 강화군 마니산으로 이동해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공로사원에 대한 시상,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시상 등 지난 1년 동안 회사의 발전에 공로가 큰 사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2010년 비전 달성을 위해선 전 사원이 목표를 공유하고 각 사업부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낭비요소를 철저히 배격하면서 즐거운 경영이란 모토로 상호간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창립 34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롯데기공은 “고객만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다”는 품질방침을 토대로 고객지향적 상품을 생산ㆍ개발하고, 신속ㆍ완벽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한다는 품질목표 아래 2010년 1조 매출을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