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은 지난 5월 19일 전남 여수시와 지역내 농어촌 지역과 가막만 일원의 수질환경보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건설사업을 민간투자사업인 BTO 방식(준공후 20년동안 시설물을 운영하면서 투자비 회수)으로 추진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동 사업은 국비 519억원과 민자 199억원 등 모두 718억여원을 들여 율촌지고, 오천?만흥지구, 경도지구 등 3개소에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가막만 해역내 마을 하수도 7개소와 차집 및 하수관거 57.8㎞를 2009년까지 건설한다. 동 환경기초시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전남 여수시 농어촌 주거민의 환경 개선과 수산자원의 보고인 가막만과 인근 해역 환경 보전 등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