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은 지난 2월 자동판매기 생산라인에 ‘셀(Cell) 생산방식’을 도입하였다. 주문에서부터 생산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인 토털 리드타임을 단축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기법인 ‘셀(Cell) 생산방식’은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시장여건의 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생산방식이다. 기존 컨베이어 생산방식에서는 고객의 단 납기 요구에 부응하려면 같은 모델을 한번에 대량 생산하여 재고를 확보하여야 하지만, 지난 2004년 가스보일러 제품에 이어 자판기 생산라인에 대하여 도입한 ‘셀 생산방식’은 궁극적으로 1인이 완성하는 주문형 생산 체제이므로 언제든지 즉시 생산할 수 있어서 재고부담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롯데기공은 앞으로 지속적인 생산혁신을 통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